캘빈클라인 CK 청바지와 향수 그리고 랄프로렌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캘빈 클라인 하면

청바지와 속옷이 생각나는 건

제가 옛날사람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그때 영피플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브랜드이기때문 아닐까요?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핫하게 만든 데에는

브룩 쉴즈의 지분이 절반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당시 신계의 외모로, 뭇남성 뿐 아니라

여성팬들까지 끌어모았던 브룩 쉴즈.

그 섹시한 라인에

청바지는 너무 찰떡이었어요.

 

 

https://youtu.be/cD3zMCWwQeo

 

또한 도발적인 광고도 한몫 했죠.

 

캘빈 클라인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캘빈 클라인 이란 이름이 붙은 건 다 논란이 됐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출처) 픽사베이.

 

캘빈 클라인은 청바지, 언더웨어의 성공에 이어

다른 패션하우스들처럼 향수를 출시합니다.

 

그러나 향수는 그에게 첫 실패를 안겨주죠.

 

 

출처) 프래그런티카.

 

그의 첫 향수였던 Calvin klein은

은근한 라이벌관계였던 랄프로렌의 Lauren

뒤에 출시되는데요.

 

Lauren이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것에 비해

Calvin klein은 빛을 보지 못했죠.

 

 

출처) 프래그런티카.

 

라이벌 구도였던 캘빈 클라인과 랄프 로렌은

비슷한 시기, 향수 출시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둘다 향료회사 IFF와 컨택하며

향수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드디어 캘빈클라인의 마음에 든 향수가 나타나

대대적인 초청회를 열었으나,

마지막에 측근 중 한명이 틀어서

채택되지 못하고, 다시 처음부터 개발을 시작했죠.

 

 

 

그후 랄프로렌이 로렌을 출시했고

로렌은 대박을 치게 됩니다.

 

뒤에 출시된 캘빈 클라인의 첫 향수

calvin klein은 로렌의 대박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게 되죠.

 

 

 

바로바로 그 대박난 로렌은

캘빈클라인에게 마지막에 채택되지 못한

그 향수였습니다....

아, 슬프다 그쵸?

 

 

오늘은 ck, 랄프로렌의 향수출시 뒷이야기를

센트진과 알아보았습니다.

 

또 찾아와주실거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