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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러스 계열 향수 향조
    센트진 2023. 8. 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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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너무나너무나 덥습니다~~~

    비가 계~~~속 오더니,

    더위가 계~~~속 이어지네요...

     

    이렇게 더운 여름날은

    시트러스 향수가 딱이죠.

     

    봄에도, 여름에도

    저는 시트러스 향수를 좋아한답니다.

    그 상큼함은 마음도 상쾌하게 한달까요? ^^

     

    시트러스 하면

    딱 레몬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윽...보기만 해도 시다~~~

     

    이렇게 더울 때 레모네이드도 딱이죠.

    상큼한 시트러스는

    침이 고이게 합니다. ^^

     

    그럼 침고이게 하는 시트러스,

    저랑 알아보시죠.

     

     

    시트러스 계열 향수의 향조는

    프레쉬, 시트러스, 그린 등으로 표현됩니다.

     

    1709년 독일태생 이탈리아인,

    장 마리 파리나가 만든 "쾰른 워터"가

    오 드 코롱의 시초가 되죠.

     

    오 드 코롱을 사랑한 나폴레옹 1세도 유명한데요,

    1년에 600여병의 오 드 코롱을 소비할 정도였다고 하죠?

     

     

    시계방향으로 레몬, 베르가못, 귤.. 입안에 막 침이 고입니다!

    시트러스계 어코드는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기본입니다.

    탑노트가 전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며

    첫느낌부터 코에 팍~ 치고 나오죠.

     

     

    조향할 때, 베르가못 향을 올팩션하면

    잘 틀렸었는데

    뭔가 레몬 같은 느낌보다

    그린그린한 느낌이 더 강해서

    헷갈렸던 것 같아요.

    시트러스는 그린이랑도 참 잘어울립니다.

     

     

    그때 그시절, X세대를 아시나요?

    1994년 런칭한 C.K ONE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죠.

    즈이집에도 한병이 있는데요,

    여름엔 이만한 향수가 없고

    막뿌려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봄여름 정도에 100ml를 다쓰는거 같습니다. ^^

     

     

    이번 여름을 위해 하나 들였던

    메종마르지엘라의 언타이틀드 로 입니다.

     

    메종마르지엘라는 레이지선데이모닝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봄여름엔 언타이틀드 로도 참 좋다 싶어요.

    상큼하거든요. ^^

     

    요렇게 시트러스 향조를 나타내는

    대표적 오일과

    대표적 향수를 알아보았어요.

     

    다음엔 또다른 향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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