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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트진, 논픽션 삼청에 가다
    센트진 2023. 8.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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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동이 핫해집니다.

    원래도 좋았는데, 퍼퓸 플래그쉽 스토어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더더 좋아지고 있어요.

     

    그중의 하나인 논픽션 삼청에

    센트진이 방문해보았습니다.

     

     

     

    논픽션 삼청. 네롤리 드림, 오픈암즈, 심플가든 모두 시향할 수 있어요.

     

     

    삼청동에는 논픽션 플래그쉽스토어와

    이솝, 탬버린즈가 모두 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각자의 개성을 듬뿍 담아

    공간을 디자인해 두었어요.

     

    특히, 그날은

    품절사태가 벌어졌던 심플가든(Simple garden)을

    시향해보았는데요,

    그럴만하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

     

     

    출처) 논픽션 공홈.

     

    오픈암즈와 네롤리드림, 심플가든은

    새롭게 추가된 시트러스 컬렉션에 들어가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습한 것 같은데요,

    이런 날씨엔 상큼한 시트러스가 딱이 아닐까

    싶은 향들로 선정하신거 같아요.

     

     

    기존 중에 가장 좋아하는 포레스트와 심플가든, 네롤리 드림을 들고 고민중...

     

    샵 내에는 편하게 향을 시향할 수 있게

    시향지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핸드제품도 사용할 수 있게

    세면대에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출처) 논픽션 공홈.

     

     

    품절사태가 빚어졌던 심플가든이

    제코에도 가장 맘에 들었답니다.

     

    시더우드와 클라리세이지, 라임과 베르가못이

    푸릇푸릇한 숲을 느끼게 했는데,

    울창하고 추운 숲이 아니라,

    경쾌하고 햇살 내리쬐는 정원 같은 느낌이었어요.

     

     

    출처) 논픽션 책자.

     

    입구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인지

    영어로 된 논픽션 설명책자가 있어서

    하나 가져왔어요.

     

    여름의 기운이 무르익은 녹음이 우거진 정원,
    은은한 그린 향이 스며들어 새로운 계절을 깨웁니다. 

     

    라는 글귀가 참 멋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의 논픽션 시트러스 향수. 이제 논픽션을 시트러스 맛집이라 불러야 하나?

     

    SIMPLE GARDEN의 조향사분은

    Domitille Michalon Bertier입니다.

     

     

    출처) 프래그런티카.

     

    IFF소속으로, 현재 IFF 조향사 부사장을 역임하고 계세요.

     

    유명한 작품으로는 Flowerbomb, Midnight in Paris, Perfect

    등이 있습니다.

     

    심플그린향으로 홈프래그런스 라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지켜봐야겠지요?

     

    시트러스 컬렉션에서는

    핸드, 바디라인으로 오픈암즈라인만

    출시되어 있더라구요.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오픈암즈와 네롤리드림을 만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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