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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콤달콤 복숭아향 블랙티 향수 로에 LOE 피치앤티
    센트진 2023. 8.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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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은 복숭아의 계절이 오려나요?

    명동쪽 백화점 시향을 돌았었는데,

    꽤 많은 시향지 중에 피치향이 있더라구요.

     

    피치피치 어피치 ^^

    새콤달콤 매력있는 향입니다~

     

    그중 하나에 제가 꽃혔으니,

    바로바로 로에 LOE의 피치앤티 입니다.

     

     

    시향지도 이쁘죠? 소중히 가져왔어요 ^^

     

     

    로에 라는 브랜드를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시향하게 된 건 처음이었어요.

     

    제가 사는 지방에는 매장이 없거든요. ㅠㅠ

    (향수 브랜드 관계자분~ 지방에도 매장 열어주세요~~

    플.리.즈~~) 

     

     

    LOE 로에. 향을 나누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oe-cosmetics.com)

     

    로에(LOE)

    좋은 향기를 함께 나누는, 라이프스타일 향 브랜드. BEST 꽃집향 하쉬그린, 향수, 디퓨저

    loe-cosmetics.com

     

     

    로에의 공홈은 여기입니다.

     

    LOE 아래엔 Life On Earth라고 쓰여있어요.

    지구생명체 라는 뜻으로 읽으면 될까요?

    지구위의 삶으로 읽어야 할까요?

     

     

    출처) 로에 공홈.

     

    신제품 피치앤티가 싱그럽게 맞아주는군요.

     

    보자마자 입엔 침이 막 고입니다. ^^

     

     

    출처) 로에 공홈.

     

    일상에서 나눌 수 있는 향.

    가족 같은, 내집 같은 향.

    한껏 꾸며진 패션 보다는 편안한 홈웨어 같은,

    미슐랭가이드 플레이팅 보다는 집밥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함께 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출처) 로에 공홈.

     

    로에 크리에이티브(조향사분과 디렉터, 마케터님의 꿀.조.합)

    는 진심입니다.

     

    아~ 감동이네요.

     

     

    출처) 로에 공홈.

     

    특히나 놀란건 조향사분의 커리어였어요.

     

    이집카 ISIPCA는 장 쟈크 겔랑이 1970년 설립한

    조향사의 명문학교 입니다.

     

    선발인원도 적고, 커리큘럼도 빡빡하며,

    졸업후 유명향료회사나 향수회사로 취직도 원활한

    찐 명문이지요.

     

    ISIPCA 출신에,

    제가 소장하고 있는 '향수 과학 혹은 예술'의 저자로 참여하셨고,

    IFF 향료회사 경력에, 아모레퍼시픽 근무경력까지~

     

    브랜드를 런칭하시기에 넘치는 커리어인 것 같습니다.

     

     

    출처) 로에 공홈.

     

    그러한 로에에서 신상 피치앤티를 출시하였으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겠죠?

     

     

    출처) 로에 공홈.

     

    처음엔 복숭아의 달콤함이 확 치고 오지만

    중반부터 블랙티가 적절히 잡아주면서

    마무리는 헬리오트로프와 화이트머스크로

    과하지 않게 마무리 되어요.

     

    너무 달달하기만 한 향수는

    조금 금방 질리잖아요~

     

    피치앤티는 달콤상큼 고급스러움을 잘 잡아낸 것 같습니다.

     

     

    출처) 로에 공홈.

     

    공홈의 표현이에요.

    저는 피부에 착향은 못해보고, 시향지만 받아왔는데

    향긋한 여운은 시향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더라구요.

     

     

    출처) 로에 공홈.

     

    향을 잘 모르시겠다 하신다면

    로에 시향카드키트를 함께 구매하실 수 있어요.

     

    센트진은 이러한 향의 직접 체험 때문에

    시향지가 들어있는 향수매거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향은 맡아봐야 하니까요~

    아무리 말잘하시는 유재석님 할아버지께서 오셔도

    향수설명은 코끼리 다리 만지기가 아닐까요?

    설명 만으로 가능했다면,

    저희는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각 브랜드마다 이렇게

    시향지를 구매하는 체험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시도인것 같아요.

     

     

     

    출처) 로에 공홈.

     

    로에에는 퍼퓸드 사쉐와 디퓨저도 있어요.

     

    룸스프레이와 핸드케어제품들도

    착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타 브랜드보다 믿을 수 없이 저렴하지만,

    품질은 그렇지 않다는 거!)

     

    앞으로도 승승장구~ 멋진 성장 이어나가시길

    센트진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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