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

삼청동에 가면

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를 안들를 수 없죠.

 

센트진과 함께

탬버린즈를 구경해 보시겠어요?

 

백화점 매장도 특이하지만,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인테리어해두어서

더 그 브랜드를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탬버린즈의 플래그십스토어는

좁고 작은 4층 건물로 되어 있어요.

 

 

 

아침 오픈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열리나, 안열리나 했는데...

이 엘레베이터는 외부에선 열리지 않더라구요...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내부 엘레베이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

 

 

4층. 이쁜 캔들이 엄청 많다~~~

 

탬버린즈 삼청점이 봄에 오픈했다고 해요~

 

봄이란게 뭔가 새싹 돋고, 꽃 피고

겨울잠 자던 아이들이 깨어나고 하는

새로운 시작 같은 계절이잖아요. ^^

 

삼청점도 그래서 이 4층 캔들룸을

일상 속에 비일상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매니저님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일상적인 모습의 캔들룸에서

일상에서 만나지 못하는 큰 고양이 같은

비일상의 존재들이 만나는 공간.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렵습니다 ㅎㅎ)

 

카모향으로 채워져 있는 공간이라

시향지도 주셨어요.

 

 

3층도 역시나 조형물들이 있는데,

사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이뻤답니다. ^^

 

 

2층은 1층보다 프라이빗하게 시향을 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어요.

 

2층으로 내려오니 제대로 퍼퓸바 느낌이 납니다.

 

핸드크림 중에 친구가 선물해준

000 탬버린즈 제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향이 참 좋아요~

 

 

출처) 탬버린즈 공홈.

 

샌달우드, 패출리.

아, 제가 너무 애정하는 조합입니다. ^^

 

탬버린즈의 핸드크림은

튜브형태도 있지만

이렇게 이쁜 쉘모양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요런 디자인으로 선물을 한다면

좀더 기쁨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탬버린즈 2층.

 

공간의 느낌이 좁고 길지만,

유리로 탁 틔여 있어서 좁아보이지 않아요.

 

내부 디자인도 참 멋졌답니다.

 

 

 

2층에 계시던 친절한 매니저님이

제가 찾는 000핸드크림과 비슷한 향수도

추천해주셨어요.

 

보통 핸드크림과 퍼퓸라인이 같이 나오잖아요~

 

근데 000핸드크림은

딱 맞는 퍼퓸은 없다고 해요.

 

비슷한 계열로, 헤이스텍스 Haystacks

시향을 도와주셨는데

패출리 잔향이지만, 느낌이 달라서

그냥 000핸드크림을 써야겠다 싶었답니다.

 

아, 그리고 탬버린즈도

프래그런티카에 올라 있더라구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Country : South Korea!

 

우리나라 향수기업들도 글로벌하게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센트진이 응원할께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헤이스텍스는 우디앰버바닐라~

제가 좋아하는 조합인데

000과는 같지않아 조금 아쉬웠던 아이입니다.

 

그래도 매력있는 향이 참 좋더라구요.

 

지금 매장에는 제니향수라고 불리는

'카모'가 대세였는데,

다른 향들도 다 궁금해져서

디스커버리세트를 사들고 왔어요.

(내돈내산입니다 ㅎㅎ)

 

 

 

이 열종의 퍼퓸을 모두 2ml씩 담아두었다고 해요.

궁금하시죠? ㅎㅎ

저도 너무 궁금해서 사가지고 오면서 막

풀어보고 싶었답니다~

탬버린즈의 디스커버리 세트 가격은 42000원입니다.

 

 

출처) 탬버린즈 공홈.

 

2층에서 이렇게 프라이빗하게 상담 잘 받고

구매 진행하면, 메모를 주십니다.

 

1층은 외국인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조용히 구매할만한 공간이 되진 않더라구요.

 

2층구매후 1층으로 엘베 타고 내려가서

메모 드리면 바로 물건 준비해 주셨어요.

친절한 응대도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번엔 탬버린즈 디스커버리 세트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