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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탬버린즈 디스커버리세트 향수 퍼퓸 종류
    센트진 2023. 8.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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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버린즈 TAMBURINS는

    아이웨어로 유명한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에서 만든 프래그런스 브랜드입니다.

     

     

    센트진에서는 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

    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 :: 센트진 (tistory.com) 

     

    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

    삼청동에 가면 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를 안들를 수 없죠. 센트진과 함께 탬버린즈를 구경해 보시겠어요? 백화점 매장도 특이하지만,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인

    mini79.tistory.com

     

     

    그때 방문에서, 탬버린즈의 모든 향이 궁금해서

    디스커버리 세트를 샀답니다. ^^

    (내돈내산 입니다~)

     

    탬버린즈 폰트는 어떤 폰트일까요? 흰바탕에 검은글씨, 임팩트 있습니다~

     

     

    그때 가져온 디스커버리 세트~

    이제 열어볼까요?

    두근두근~~

    새로운 향의 시향은 늘 설렙니다. ^^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를 사면서

    헤이스텍스 Haystacks 시향을 했었습니다.

     

    핸드크림 000의 느낌이 약간 있긴 했지만

    원했던 향이 아니라

    디스커버리세트에서 다시 맡아보기로 했어요.

     

     

     

    뒷면에는 친절히 2ml 10개의 향이 들어있음을

    표시해 주었구요.

     

     

     

    꺄아~~ 가지런한 퍼퓸 줄세우기~~

    탬버린즈 너무 센스있는데요?

     

     

     

    각 향수마다 간단한 설명이 있는 메모도

    동봉되어 있었어요.

    뒷면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외국인분들도 문제없이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탬버린즈가 프래그런티카에도 찾을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죠?

    South Korea가 더욱 자랑스러웠다구요. ^^

     

    프래그런티카에 있는 main accords를

    따라가며, 향수 설명 드릴께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카모는 카모마일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

     

    진득한 카모마일, 부드러운 나무결, 머스크

    라는 홈페이지의 설명처럼

    꿀처럼 진득한 카모마일과

    씁쓸한 클라리세이지의 조화가 먼저

    코를 치고 들어옵니다.

     

    탬버린즈의 좋은 점 중 하나가,

    10ml부터 퍼퓸이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디스커버리 세트도 좋지만,

    2ml는 몇번 뿌리면 없더라구요. ㅠㅠ

     

    또 100ml를 들이면, 다 쓸때까지 꽤 걸리구요.

     

     

    <탬버린즈 퍼퓸 용량별 가격>

    탬버린즈 퍼퓸용량 탬버린즈 퍼퓸가격
    10ml 36500원
    50ml 139000원
    94ml 219000원

     

     

    용량별 가격이 합리적이라,

    가끔 쓸 향수는 10ml를 사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기분전환용으로 하나씩 들여도 좋을 것 같구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향은

    버가샌달 이었습니다.

     

    지중해의 베르가못, 쌉싸래한 청귤, 샌달우드

    베르가못과 라임의 탑노트를 시작으로

    시원하고 우디해지는 버가샌달은

    좋아하는 000핸드제품의 느낌과도

    약간 흡사했어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다음타자는 라레입니다.

     

    튤립의 첫이름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슬을 머금은 풋사과, 화이트튤립, 샌달우드

    플로럴과 스위트가 잘 조화된

    향 같았습니다.

     

     

    출처) 프래그런티카.

     

    퍼퓸 바이링거입니다.

     

    마시멜로, 오렌지블라섬, 타바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오렌지블라섬이 처음 확 맡아지지만

    달콤함과 씁쓸함이 조화되어,

    잔향은 머스키하게 마무리 됩니다.

    매력 있어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스웨이드 페어는 살짝 남성스킨 느낌이었어요.

     

    시원한 배, 스웨이드, 갈바넘

    갈바넘이 탑노트로 먼저 와닿으며

    배향은 달콤함 보다는 시원함으로 다가옵니다.

    미들노트의 위스키가 더 남성성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출처) 프래그런티카.

     

    퍼퓸 언노운오드입니다.

    OUD 침향을

    오드라고 읽어야할지, 우드라고 읽어야할지

    매번 헷갈리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느쪽이 편하신가요? ^^

     

    유칼립투스, 라즈베리, 그을린 나무

    유칼립투스와 라즈베리라~

    신선한 조합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출처) 프래그런티카.

     

    퍼퓸 쏘, 선셋입니다.

    탬버린즈의 하나뿐인 황금색향수네요~

     

    제가 좋아하는 바닐라에요~~~

    가을 되면 잘 뿌릴 것 같은 웜스파이시,

    바닐라의 선셋같은 향수입니다.

     

    따뜻한 공기, 오렌지껍질, 머스크

    따뜻한 노을 같은 선셋배경에

    상큼한 오렌지칵테일 같은 느낌입니다.

     

     

    출처) 프래그런티카.

     

    퍼퓸 프렌치 니들입니다.

     

    편백나무 같은 우디 스파이시한 향이에요.

     

    우디 스파이시, 피어나는 안개, 진한 녹음

    편백향은 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초록초록한 향입니다.

     

     

    출처) 프래그런티카.

     

    퍼퓸 화이트 다즐링은

    화이트샴페인과 다즐링이

    모티브인 것 같아요.

     

    화이트 샴페인, 다즐링 티, 크리미한 머스크

    화이트 샴페인, 블랙티, 피치

    가 어울어져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출처) 프래그런티카.

     

    마지막 주자, 헤이스텍스 입니다.

     

    친절하신 매니저님 덕분에 스토어 시향지를 받아왔지요~ 글씨도 어쩜이리 이쁘시답니까~~

     

    건초더미, 짙은 향의 럼, 패츌리

    우디와 럼의 만남.

    그래서, 잔향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이렇게 10종의 탬버린즈 퍼퓸 리뷰

    (디스커버리 세트 리뷰)

    를 마무리지어 봅니다.

     

    사실, 2ml 용기의 문제이겠지만

    10개의 미니 퍼퓸 중 4개의 용기가 불량이었어요.

     

    주말이라, 오늘 본사에 연락을 해볼 예정인데

    다음엔 2ml보다는 10ml를 구매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A/S관련은 다음번에 다시 포스팅 해볼께요~

    디스커버리 세트 사시는 분들은 스프레이 불량도

    고려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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