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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디자인과 인쇄디자인, 아주 큰 차이
    하루하루 2023. 11.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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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진은 창간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웹만 해보다가 인쇄를 해보고는

    한번 할 일을 열번(?)은 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아주 일복이 터졌쥬~

     

     

    그중에 요거는 정말 꼬옥 기억해야겠다 싶은 것

    남겨둡니다.

     

    1. 웹컬러와 인쇄컬러는 달라요.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천재학습백과.

     

    웹에서는 패널에서 빛이 나오죠.

    그래서 빛의 삼원색으로 표현되는

    웹컬러를 RGB컬러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그렇지만 인쇄는 빛이 없어요.

    노랑, 파랑, 빨강, 검정 이렇게 4색깔으로 이루어진

    컬러인쇄, 4도인쇄를 만드는 것이

    CMYK컬러입니다.

     

    포토샵 작업시에도 들어가며 바로

    색깔을 지정할 수 있어요.

    꼭 CMYK컬러로 작업해야

    인쇄할 때 색상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잘 쓰고 있는

    미리캔버스는 CMYK지원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인쇄용 파일을 만들 수 없답니다.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 포토샵 보다는 인디자인

     

    출처) 어도비 코리아.

     

    보통 포토샵에서 디자인작업 많이 하시죠?

    저희도 디자이너분이 포토샵으로 작업하셨는데

    해상도 300이상이 필요하다보니

    파일이 너무 커지고, 저장이 어려웠어요.

     

    출처) 어도비 코리아.

     

    인쇄용으로는 인디자인을 다들 쓰시더라구요.

    몰랐습니다. ㅠㅠ

     

    포토샵 작업은 작업속도를 2배이상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3. 텍스트는 꼭 K100%로!

     

    이것 때문에 꼬박 하루 더 작업을 했더랬죠?

     

    텍스트의 검은 색은 가장 또렷하게 나와야 하는데요,

    CMYK 모든 색상이 합쳐진 검은 색으로 하게 되면

    글자가 흐릿해져요.

    여러 번 색상이 찍히면서,

    글자 자체가 제대로 안찍힐 위험이 커지죠.

     

    그래서 텍스트는 꼭!

    K100% 색상의 검은 색으로 지정하셔야 한답니다.

     

    이걸 몰라서, 1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을

    전부 다시 색깔변환을 하느라

    아주 디자이너분이 진을 빼셨어요. ㅠㅠ

     

     

    초보티를 줄줄내며, 시간 엄청 들여가며

    어떻게 어떻게 인쇄소로 원고가 넘어갔습니다.

     

    아직 더 많은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주 후련~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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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진 | SCENT_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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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중 펀딩일이 오픈되어요.

    펀딩일에 적을 블로그가 벌써 기대됩니다. ㅎㅎ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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