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쌀쌀해질 때, 니트와 어울리는 향수 추천

한낮엔 아직 덥지만,

우리는 알고 있죠.

 

하루만에도 날씨는 휙휙 바뀌어

재채기가 나고 겉옷을 걸쳐야 하는

제대로 가을이 오고 있다는 걸요.

 

이런 가을에 딱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바로바로 니트입니다.

 

 

센트진과 함께,

니트와 어울리는 향수찾기!

 

이계절, 이시기 꼭 필요하지 않으실까요?

 

후훗, 잘골랐다구요?

그럼요, 우린 센트진인데요~~

 

 

첫번째 니트시리즈. 메종프란시스커정의 724입니다.

 

724는 센트진에서 한번 소개했었죠.

 

메종프란시스커정 724 세탁세제 코튼 향수 :: 센트진 (tistory.com)

메종프란시스커정 724 세탁세제 코튼 향수

 

포근한 느낌의 니트와

코튼 & 세탁세제 느낌의 724는 참 잘어울립니다. ^^

 

 

두번째 니트시리즈. 르라보의 어나더13입니다.

 

살냄새 하면 여러분은 어떤 향수가 떠오르시나요?

전 르라보의 어나더13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Iso E Super로,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머스키앰버의 살냄새는

중독성이 있어요~

니트에도 참 잘어울립니다.

 

 

세번째 니트시리즈. 샤넬의 넘파입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샤넬향수를 두고, 돌돌샤라고들 하죠.

돌고 돌아 다시 샤넬이라구요~

 

워낙 캐릭터 뚜렷한 향수브랜드들이 많지만

샤넬은 나름의 히스토리와 어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샤넬 넘버 5는 알데하이드의 명작이죠.

적절한 파우더리함과 조화가 참 좋고

특히나 잔향이 니트와 잘 어울립니다.

 

 

네번째 니트시리즈. 조말론의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입니다.

 

니트의 폭닥함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노트는

바닐라가 아닐까요?

 

바닐라와 카다멈, 베티버가 잘 어울어져

남친 품에 폭 안기고 싶은 니트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조말론이지만, 잔향이 길게 남는 향수입니다.

 

 

다섯번째 니트시리즈. 딥디크의 도손입니다.

 

앞에 소개한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가 남친 니트 향수라면

도손은 여친 니트 향수가 아닐까요?

 

고현정 향수로도 유명했던 도손.

튜베로즈와 머스크가

크리미한 느낌을 주어

우아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센트진은

향기에 관한 뉴스레터와

시향지를 포함한 매거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 지방에서는 다양한 향을 맡을 수 없을까

고민했어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향기.

센트진이 꿈꾸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