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향수 Chanel Perfume

향수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이 있어요.

 

돌돌샤라고~

돌고 돌아 샤넬이라구요. ^^

 

그만큼 샤넬향수는 

역사도 깊고,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습니다.

 

샤넬의 패션하우스로서의 역사는

많이들 알고 계실테니,

오늘 센트진과는

샤넬 향수에 관한 이야기 나누어 볼까요?

 

자, 시작합니다.

 

 

 

샤넬은 패션하우스로도 유명하지만

향수하우스로도 매우 대단합니다.

 

특히나 샤넬뷰티의 경우

3 Axis 브랜드라고 하는데(디올뷰티도 마찬가지)

3 Axis는 SK(스킨케어), MU(메이크업), FR(프래그런스)

를 모두 생산 판매하는 종합브랜드의 자부심입니다.

 

 

 

패션에서의 혁신과 뉴노멀처럼,

향수에서도 번호와 브랜드네임을 붙인

독특한 네이밍을 선보이게 됩니다.

 

 

 

샤넬의 로고.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간결한 블랙앤화이트에

두개의 C를 대칭적으로 겹쳐놓은 심볼로

클래식하며 간단명료한

심볼의 대명사 같은 존재입니다.

 

 

 

샤넬의 지분구조에는 유대인 사업가인

베르트하이머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역사적 부분은 위키피디아나 브런치 기사 등을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센트진이 가장 관심가는 부분은 바로 PERFUME!

 

샤넬 하면 떠오르는 넘버 5가

샤넬향수의 시작이었죠.

 

No. 5의 조향사 어니스트 보는 러시아인으로

시베리아에 있을 때 얼음서린 겨울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차갑고 쨍한 알데하이드를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코샤넬에게 1~5, 20~24번의 향수를 선보이고

이중 5번째 향수를 그녀가 가장 좋아했다고 합니다.

샤넬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가 5인데

그래서 No. 5를 골랐다는 말도 있구요.

어릴때 아버지에게 버림받아수녀원에서 자랐던

샤넬에게, 청결을 상징하는 비누향이 호감을 일으켜

알데하이드 취향의 No. 5가 선택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What do I wear in bed? Why, Chanel No. 5, of course." 

라는 발언으로, 마를린 먼로는

샤넬 넘버 5하면 생각나는 유명인이 되었죠. ^^

 

 

 

샤넬 코리아의 향수카테고리입니다.

샹스 오 땅드르가 최근 유명하긴 하지만,

그외에도 클래식한 향수라인이 참 많아요.

 

샤넬 시향을 가보면 다 맡지도 못하고

코가 마비되어 버린다죠? ^^

그만큼 좋은 향수가 많은 하우스입니다.

 

센트진에서도 샤넬향수의 시향지들을

여러분께 전달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